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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복합편의시설 설계 공모 경쟁률 28대 1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18대 1, 서울 업체 대부분

  • 웹출고시간2016.02.18 16:09:37
  • 최종수정2016.02.18 16:09:47

정부세종청사 복합편의시설 예정지 위치도.

ⓒ 자료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본격 건립하는 정부세종청사 복합편의시설과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 전국 설계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최근 마감한 복합편의시설(사업비 총 2천686억원)과 지원센터(사업비 381억원) 설계 공모에 전국에서 모두 130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복합편의시설의 경우 4개 공사에 112개 업체가 등록,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체 소재지는 서울(73%), 충청권(19%), 기타(8%) 순으로 많았다.

1개 업체를 선정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는 18개 업체가 등록했다. 업체 소재지는 서울(67%)과 충청권(33%)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4생활권 산학연클러스터 위치도.

ⓒ 자료 제공=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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