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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8 16:33:38
  • 최종수정2016.02.18 16:33:38

충북테크노파크 EDS 인증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8일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IT기업 및 인증관련 공급기관 60여명을 대상으로 EDS(Electro Static Discharge) 인증 설명회를 열었다.

ESD는 정전기 방전 대책기술로 '미국 전자산업협회' 국제규격이다. 생산설비에 대한 ANSI/ESD S20.20 인증은 반도체, 전기, 전자 계측ㆍ계장분야의 제조환경 요구사항에 필요한 규격이기도 하다.

이날 설명회에선 전장부품 인증관련 요구사항 소개, ESD Facility Certification 인증제도와 ESD TR 보호장비 및 자재의 적합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IT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핵심정보를 제공해 참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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