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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8 13:15:53
  • 최종수정2016.02.18 13:15:53

LG하우시스가 기존 마루에 비해 내구성과 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헤링본 패턴을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까지 갖춘 강마루 신제품 '강그린 리얼 헤링본'을 출시했다. 사진은 '강그린 리얼 헤링본'이 적용된 공간 이미지.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마루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강마루에 청어뼈 모양을 형성화한 '헤링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강그린 리얼(Real) 헤링본'을 출시했다.

'헤링본'의 독특한 사선 무늬는 개성있는 공간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꾸밀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패턴이다.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제품 표면에 LG하우시스가 독자 개발한 동조엠보와 고강도 표면 보호층을 적용, 마루의 약점으로 꼽히는 찍힘 및 긁힘, 뒤틀림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

또 두께가 6㎜로 기존 강마루(7.5㎜) 및 강화마루(8㎜)와 비교해 20% 이상 얇아 열전도율이 우수,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실내에서 난방후 35℃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본 자체실험 결과, 기존 강마루는 17분, 강화마루는 40분,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10분이 각각 소요됐다.

한편 강마루는 합판마루의 디자인성과 강화마루의 내구성을 두루 갖춰 마루 바닥재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표면에 천연무늬목을 입힌 합판마루는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고, 비접착식으로 시공하는 강화마루는 열전도율이 낮고 틈이 벌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기존 마루 제품의 단점인 내구성을 높이고 독특한 디자인까지 반영한 '강그린 리얼 헤링본'이 마루 바닥재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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