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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소통과 교감의 場'

22일 시립예술단 수·차석단원 초청 '사랑방 춤 이야기' 공연

  • 웹출고시간2016.02.18 13:17:53
  • 최종수정2016.02.18 13:17:5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연습실로 시민들을 초청하는 '사랑방 춤 이야기'를 진행한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되는 사랑방 손님은 청주시립예술단의 수·차석단원들이다.

김지성 수석단원의 안무로 구성된 'Young & Beautiful'의 기본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꽃과 새, 바람, 그리고 달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화조'와 멋진 발림과 화려한 장고가락의 역동적인 작품 '설장고', 끝으로 무용단 수·차석 단원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작품 'One more time' 순으로 공연은 마무리된다.

청주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사랑방 춤 이야기'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 활동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단체를 초청해 적극 다가서는 무용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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