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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제20회 학위수여식 실시

전체수석에 바리스타 전공 김진주씨

  • 웹출고시간2016.02.18 14:00:51
  • 최종수정2016.02.18 14:00:51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가 18일 오전11시 민송체육관에서 20번째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대원대는 학사학위 간호학과 등 5개학과 86명, 전문학사학위 전기전자전공 등 32개 학과(전공) 996명 등 모두 1천82명의 학위를 수여했다.

성적우수상으로 전체수석에 바리스타 전공 김진주씨를 비롯해 학과수석에 학사학위과정 간호학과 최아름 등 5명, 전문학사과정 전기전자전공 조영훈 등 32명으로 모두 38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공로상 32명, 모범상 5명, 봉사상 6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표창장 6명이 수상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구열로 2년간 무결석으로 전문학사 과정을 마친 청소년지도과 김은서 학생이 재학생 학업의지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 표창장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해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영광스런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된 학생의 부모에게는 격려 차원에서 이원탁 총장의 꽃다발이 전달됐다.

1995년도에 개교한 대원대학교는 20회 학위수여식을 통해 2만1천3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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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