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17 17:00:34
  • 최종수정2016.02.17 17:00:34
[충북일보] 충북도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9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6세 이상(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개인당 연간 5만원이 지원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자 전원에게 발급되며, 올해 도내 카드 발급예정 인원은 4만9천여 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12월31일까지 영화·공연·전시 관람, 숙박, 교통,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 여행(관광) 및 스포츠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발급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3월15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누리카드.kr)에서도 발급을 받을 수 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