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운영위원회 구성

운영위원장에 김재관 쉐마미술관장
예술계 관계자 등 운영위원 10명 위촉

  • 웹출고시간2016.02.17 17:04:53
  • 최종수정2016.02.17 17:04:53

지난 16일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위촉식에서 김호일 관장과 운영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미술관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심의자문기구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국공예관은 지난 16일 공예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예술계·공예단체 관계자,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임된 운영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재관 쉐마미술관장이 선임됐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몽골작가 초대전, 한·중·일·프랑스 4개국 국제교류전, 신진작가 기획전, 충북공예명인초대전 등 기획전과 시민공예아카데미 등의 교육사업, 상품대발, 숍인숍 확장 등 다양한 2016년도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미술관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미술관 운영의 기본 방향, 주요 사업 계획 수립, 소장품 수집 및 불용결정 등 주요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김호일 한국공예관장은 "2016년도 운영위원회는 지역 예술계 원로, 공예 관련 단체 관계자, 무형문화재, 언론인 등으로 구성해 공예 및 미술 전문분야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의견을 고루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