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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7 16:45:03
  • 최종수정2016.02.17 16:45:03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나이키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자주색 에어맥스 여성운동화에서 염료가 묻어나오는 현상이 발견돼 환불 또는 무상교환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해당 제품(모델명 NIKE WMNS AIR MAX ST 705003-103)을 조사한 결과, 착용 후 8시간 만에 뒤축 부분의 자주색 원단 염료가 양말과 신발끈에 묻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나이키코리아는 이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이미 팔린 3천381족 중 반품된 91족을 제외한 3천290족에 대해 환불 또는 같은 모델의 다른 색상 제품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환불이나 교환 관련 문의는 나이키코리아 소비자상담실(080-022-0182)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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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