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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7 13:52:51
  • 최종수정2016.02.17 13:53:10

우석대 진천캠퍼스 제1기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1천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학교에 기탁했다. 수료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제1기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16일 개최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김응권 우석대 총장, 경대수 국회의원,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신창섭 진천군의회 의장, 심상경 진천상공회의소장, 안승철 우석대 대학원장, 이우금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등을 비롯해 진천 및 충북지역 경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진천 및 충북지역 CEO 45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최우수논문상과 특별공로상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십시일반 뜻을 모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 CEO를 대상으로 14주 동안 전문 및 전략과정과 교양인문과정으로 나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기업과 개인의 역량강화, 인적 유대관계형성,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을 받아왔다. 또 중국 산동사범대학교에서 실시한 소정의 교육과 문화탐방을 실시하는 등 CEO로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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