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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의정활동 평가서 대상

"꾸준함으로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 이어갈 것"

  • 웹출고시간2016.02.16 14:41:38
  • 최종수정2016.02.16 14:41:4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비례대표)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의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6일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의원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 4년간의 성실한 국회 의정활동과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성과를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투표율 △입법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등 13개 지표를 정량화하고 분석했다.

이 결과, 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본회의 출석률 94%, 상임위 출석률 91.5%, 법안 대표발의 35건을 하는 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도 의원은 "국정교과서와 누리과정 재정부족 문제, 문학진흥법의 시행 등을 비롯해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수많은 과제가 남아있는 현실에서 더욱 노력하라는 국민의 요구로 받아들이겠다"며 "잠깐의 성과가 아닌 꾸준함으로 교육·문화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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