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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6 11:29:55
  • 최종수정2016.02.16 11:29:5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이달부터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1억4천500여만원을 들여 유기질비료 67만포를 4천465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질복합 비료 등 5종이다.

지원금액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는 20kg 1포당 2천원, 부숙유가축분퇴비와 퇴비 부산물비료는 등급에 따라 1천400~1천700원이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지역농협 또는 엽연초 생산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유기질 비료 총 70만포 11억8천4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해 농업경영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사용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 농협 등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한 공급으로 친환경 농업실천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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