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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6 09:05:00
  • 최종수정2016.02.16 09:05:0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PC·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구축한 '충북소통메신저'와 '충북소통알리미' 서비스를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충북소통메신저는 PC용 앱으로 도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 간 협업과 소통에 활용된다.

충북소통알리미는 스마트폰용 앱으로 교육기관 발송 안내사항을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충북소통알리미는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거나 학부모의 응답 회신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에서 각각 '충북소통알리미'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5일간 교육정보원과 충주학생회관에서 앱 관련 운영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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