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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초 '제2회 K-POP 경연대회' 개최

학생들의 끼 맘껏 펼치고, 학부모들의 관심과 만족도 높여

  • 웹출고시간2016.02.15 15:33:08
  • 최종수정2016.02.15 15:33:08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15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행사로 '제2회 국원초 K-POP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26개 팀이 겨울 방학중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팀이 전교생 앞에서 멋진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연령층의 교사들로 구성, 여러 시각에서 K-POP의 긍정성을 찾고 그 안에서의 노래, 랩, 안무 등 초등학생다운 최고의 실력자를 뽑았다.

박태환 교장은 "'행복의 날개를 달고 꿈을 펼쳐라'라는 교육미션으로 한해동안 동요대회, 행복한 어린이 선발대회, 농구대회, 재능발표주간 등 다양하게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K-POP 대회는 출전하는 학생들에게는 무대 위에서의 당당함과 자신감, 꿈을 길러주고 전교생은 그 공연을 관람하면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열띤 응원과 친구들이 만들어 내는 좋은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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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