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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빙상장 건립 공로로 학부모 감사패 받아

국비 50억 투입 주중동 빙상장 건립 일등공신
출범 앞둔 청주시 빙상경기연맹 고문에 위촉

  • 웹출고시간2016.02.14 13:35:04
  • 최종수정2016.03.13 14:25:4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비상대책위원이 실내빙상장 건립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빙상꿈나무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변 의원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실내 빙상장 건립 지원사업'에 충북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충북빙상동호회 및 선수 학부모 일동은 13일 "변 의원은 충북도내 유일의 공공 실내빙상장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에 기여했다"며 "충북의 빙상스포츠 꿈나무들의 감사한 마음을 이번 감사패에 담았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또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청주시 빙상경기연맹의 고문으로도 위촉됐다.

변 의원은 "국회의원이 당연히 해야 하는 본연의 업무인 국비 확보 업무를 잘 했다며 감사패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출범을 앞둔 청주시 빙상경기연맹 활동의 근간이 되는 실내빙상장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국비 50억원, 도비 50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150억원을 투입해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연면적 4천여㎡에 국제적인 크기(61m×30m)의 빙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오는 3월경 설계 공모를 발주할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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