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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3 22:53:53
  • 최종수정2016.02.13 23:00:51

진천군이 수박비가림 이중시설 지원, 재배면적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올해 300억원의 연매출 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수박 판촉 행사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생거진천꿀수박 매출액을 사상 최고액인 300억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생거진천꿀수박은 420ha에서 1만9천톤을 생산해 연매출 250억원을 올렸다.

군은 올해 수박비가림 이중시설 지원 사업을 10ha에 지원해 지난해보다 일찍 정식을 통해 조기 출하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지력 증진을 위해 참숯유기질비료를 1동당 30포를 지원해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수박을 생산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는 계획이다.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9ha를 신규로 설치해 생거진천꿀수박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신규면적 증가, 작황, 유통망 확보 등 소득증가여건이 충족되면 수박 매출액 3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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