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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2 09:31:58
  • 최종수정2016.02.13 22:58:4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장애로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의욕상실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애인 취미교실 '승승장구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3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5시 강서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장구의 기본타법과 호흡법연습 △기본 장단과 구음 익히기 △몸과 마음의 이완을 위한 스트레칭 등으로 장구를 이용한 웃다리 사물놀이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까지 모집으로, 자세한 내용은 강서보건지소(043-201-35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취미교실은 장애인의 지적, 신체적 능력, 흥미를 고려한 취미활동으로 기능유지와 장애 악화 방지,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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