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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레저안전지도사, 산악관광가이드 2개 과정 시작

  • 웹출고시간2016.02.11 11:25:45
  • 최종수정2016.02.11 11:25:4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과 단양취업지원센터는 오는 3월 7일 레저안전지도사, 산악관광가이드 2개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국가브랜드 휴양관광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한 관광도시로써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레저스포츠 사업은 안전불감증, 인명사고 등으로 인해 개선과 변화를 모색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격증 소지자 고용의 입법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의 배치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정은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이번사업은 레저안전지도사, 산악관광가이드의 2개 과정 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각 과정 20명씩 모두 40명의 휴양레저관광 전문지도사를 배출한 후 인턴 연계를 통해 전문 직업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시장의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의 청년들과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로컬잡 프로젝트는 휴양레저, 산악관광 등 지역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단양취업지원센터(421-1949)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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