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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충북본부, 올해 청주현도산단 등 3개지구 신규개발

충북혁신도시·충주호암택지개발지구 보상율 99%

  • 웹출고시간2016.02.10 15:35:39
  • 최종수정2016.02.10 15:35:47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충북본부의 올해 신규사업지구는 청주 현도(산단)와 청주 오창(행복), 괴산행복마을권 지구로 총 수용가구가 2천793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LH공사 충북본부의 현재 토지사업 현황에 따르면 청주 현도산업단지가 102만5천㎡, 청주 오창지구가 6만7천㎡, 괴산행복마을권 지구가 1만㎡ 규모로 각각 1천353가구, 1천290가구, 150가구가 수용될 계획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구 가운데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와 충주 호암택지지구 등은 토지보상율이 99%, 청주 동남택지지구는 94%, 충주 안림주택지구는 93%, 청주 모충동 주거환경지구는 7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료된 지구는 청주 율량2지구, 청주 가경4지구 등 도내 18개 사업지구에서 총 면적 2천583만9천㎡ 규모에 총사업비 4조7천931억원이 투입돼 약 8만5천500가구가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

LH공사 충북본부의 주택사업도 올해 충북혁신도시와 청주 산남지구, 제천 강저지구에서 신규로 착공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는 블럭B2지구에 총 2천286억원을 들여 공공 분양주택 1천311가구 건립사업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제천시 강저지구 블럭B2지역에 809억원을 들여 공공 임대주택 565가구 건립사업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고, 청주 산남동 블럭2-1지역에 사업비 169억원을 들여 영구임대주택 122가구 건립사업을 오는 12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진행되는 주택사업은 공정률 29%를 보이고 있는 충주시 안림지구 공공임대주택 198가구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어 충북혁신도시 블럭A4지역의 공공임대주택 924가구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공정률은 26%를 보이고 있다.

공정률 14%를 보이고 있는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296가구는 올해 12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충북본부의 임대주택은 총 3만6천728가구로 공동임대주택은 도내 49단지에서 3만3천301가구로 확인됐다. 이 중 국민임대주택은 40개 단지㎡에 2만5천211가구, 50년 임대주택은 3개 단지에 1천951가구, 영구임대주택은 6개 단지에 6천139가구로 파악됐다.

매입임대주택은 258개동 3천427가구로 나타났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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