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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0 13:33:16
  • 최종수정2016.02.10 13:33:22
[충북일보=보은] 윤찬호(사진) 보은 회인면이장협의회장이 충북 보은군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은 "이장은 군과 주민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자리로서 앞으로 보은군과 이장협의회 발전을 위한 윤활유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군이장협의회는 최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보은군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협의회장으로 회인면 이장협의회장인 윤씨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강병우 삼승면이장협의회장과 김진우 내북면 이장협의회장이, 감사에는 김종덕 수한면이장협의회장과 송재승 산외면이장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윤 신임 회장은 현재 회인면 이장협의회장과 회인육영장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 한화석(61)와 1남 4녀을 두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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