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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설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나눔 이어져

가래떡, 상품권, 쌀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6.02.10 13:53:23
  • 최종수정2016.02.10 13:53:23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4일 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련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이 설을 맞아 더불어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교현2동복지위원회(위원장 김승태)는 지난 5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취약계층 민원인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새해 무병장수와 부귀를 기원하며 작은 온정을 담아 가래떡을 전달했다.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4일 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련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진길두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산업(대표 김기천)이 관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신니면복지위원회에 쌀 20kg들이 27포를 기탁했다.

같은 날 이원산업(대표 김기천)이 관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신니면복지위원회에 쌀 20kg들이 27포를 기탁했다.

후원품은 5일 이장회의시 각 마을이장을 통해 경로당에 전달됐다.

칠금금릉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윤희)는 홀몸노인 30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가래떡과 참기름 1병씩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칠금금릉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윤희)는 홀몸노인 30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가래떡과 참기름 1병씩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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