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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단기과정 교육훈련생 모집

29개 맞춤형 단기 훈련과정 개설

  • 웹출고시간2016.02.10 13:21:26
  • 최종수정2016.02.10 13:21:26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올 해 지역 중소기업과 주민을 위한 29개 맞춤형 단기 훈련과정을 개설, 현재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약 700여명에게 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 및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에 앞장섰다.

올해 개설된 '재직자 대상 직무능력 향상훈련'은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과, 태양광전기제어과, LED응용전자과. 자동차과 및 교양일반 등 총 6개 분야 24개 과정이 야간 및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실업자 대상 채용예정 양성훈련'은 특수용접실무, 전자자동제어생산기술, 자동차정비실무, 호텔리어, 전기내선공사(베이비부머) 등 총 5개 과정이 1~4개월 정도의 단기 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재직자 향상훈련의 지원대상은 충북도 소재 300인 이하 중소기업의 고용보험가입 재직근로자이며, 실업자 양성훈련 대상자는 교육 시작일 현재 타 국비지원 교육 참여자가 아닌 실업자(18~60세)나 연매출 1억 5천만원 이하의 영세사업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편 베이비부머 과정인 전기내선공사과정은 45~62세의 중장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실업자 대상 양성훈련에 참여하는 사람은 단기간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협약기업으로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중식 및 기숙사가 제공될 뿐 아니라 수료생에게는 월 2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원된다.

교육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를 방문하면 즉석에서 상담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anhak.kopo.ac.kr/chungju) 및 전화(850-4216~9)로 확인 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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