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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0 13:55:27
  • 최종수정2016.02.10 13:55:27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5일 설 연휴 안전을 위해 주택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화재인지와 초기 소화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안내·홍보에 나섰다.

주택에 설치하는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지난해 4월 충주시 신니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가스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단독경보형감지의 경보음을 듣고 가스밸브를 차단해 화재를 막은 사례 등 기초소방시설로 인해 피해를 막은 사례 등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충주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충주시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28건의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한 인명피해가 있었다"며 "인명피해의 원인은 화재를 인지할 수 있는 기초 소방시설의 없어 화재발생을 빨리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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