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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9 08:22:21
  • 최종수정2016.02.09 08:22:21
[충북일보=증평]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교통대 총장실에서 합동차례를 지냈다.

학생들은 합동 차례를 지내면서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의 통합을 조상들에게 도와줄 것을 빌었다.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농성한 것은 설날인 8일 13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학생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총장은 모르고 있다"며 "조상들에게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의 통합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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