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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3산단 현대모비스 물류기지 유치

5월부터 공사 착수…내년 하반기 운영 목표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6.02.04 16:45:56
  • 최종수정2016.02.04 16:45:56
[충북일보=청주] 오창3산업단지에 현대모비스 물류기지 건설 계획이 결정됐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날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대전, 천안 물류기지를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오창 3산업단지 내 통합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산업용지 3만3천801㎡, 건축면적 1만8천181㎡ 규모의 물류기지 조성을 오는 5월에 착수, 2017년 하반기부터 물류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의 오창3산업단지 입주 결정으로 인근 오창읍 후기리에 계획 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청주시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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