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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3 16:53:43
  • 최종수정2016.02.03 16:53:43

정부청사관리소가 민간 전문가 37명으로 '정부청사 혁신 자문위원회'를 구성,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중회의실에서 열린 1차 회의 모습.

ⓒ 정부청사관리소
[충북일보=세종]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가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부청사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정부청사 혁신 자문위원회'를 구성,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정부청사관리소는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중회의실에서 하지수 서울대 교수 등 37명에게 위촉장을 준 뒤 1차 회의를 열었다.

정부청사관리소가 민간 전문가 37명으로 '정부청사 혁신 자문위원회'를 구성,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중회의실에서 열린 1차 회의 뒤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정부청사관리소
학계, 기업계,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시설관리 △안전·방호 △교통·환경 △미술·디자인 ▲국민편익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유승경 정부청사관리소장은 "서울에 있던 정부청사관리소가 지난해 11월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서울과 세종에서 각각 운영돼 온 자문위원회(자문단)를 통합,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해 청사 입주 공무원과 일반 방문객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 주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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