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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 조정
8일 일몰 이후 배출 당부

  • 웹출고시간2016.02.02 17:40:58
  • 최종수정2016.02.02 17:41:07
[충북일보=청주] 설 연휴 기간 생활·음식물 쓰레기는 8일 일몰 후부터 버려야 한다.

청주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맑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 전인 오는 5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시민과 직능단체, 공공근로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시장(상가)번영회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주요도로변과 터미널, 역, 고속도로 입구 등 취약지와 시장(상가) 주변, 다중집합 장소를 일제 대청소한다.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도 조정된다.

청주광역소각시설과 광역매립장, 재활용선별센터가 생활 쓰레기를 반입되지 않는 오는 7일과 8일 일몰 이전에는 각 가정에서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같은 기간 음식물 쓰레기 수집도 조정되며 9~10일은 정상적으로 수집하고 운반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9~10일은 생활 쓰레기 수거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각 가정에서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날짜를 잘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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