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설 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4·5일 운영,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

  • 웹출고시간2016.02.01 15:21:21
  • 최종수정2016.02.01 15:21:29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충북농협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수용 과일, 나물류,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내에서는 고객사은 이벤트로서 윷던지기를 실시해 장터 방문객에게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수급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특히 신선농축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