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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1 14:44:11
  • 최종수정2016.02.01 14:45:29

중원대가 실시한 '2015 글로벌 리더십 영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캠프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 중원대가 지난 1월18일부터 2주간 대학 특별강의실에서 실시한 '2015 글로벌 리더십 영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영어 캠프는 2016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 경험을 가진 원어민 영어 교수 10명이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내용을 즐거운 연극, 게임, 팝송 등을 이용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가 가도록 진행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 캠프는 재학생들의 영어 사용 기회 확대와 영어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글로벌 이슈,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국제 영어연극, 글로벌 비즈니스 스킬, 문화 엑티비티 등의 주제로 4시간 정규 수업, 단체 Activity 진행, 1대1 또는 소그룹 튜터링 진행, 팀별 영어연극 연습, 저녁 이벤트 (세계의 음식 만들어 보기, 게임 나이트 등) 들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정규과목 이외에도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상담센터 주관),인성 함양 특강 · 사고의 전환 (인성교육센터 주관)과 대학시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내 골프와 실내 수영장, 스포츠센터에서 스포츠 활동도 함께했다.

2주간 캠프의 하이라이트였던 텔런트 쇼에서는 그동안 캠프기간 동안 연습한 영어연극을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다.

캠프를 계획한 제니퍼 교수는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항상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했으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그룹이었다" 며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마인드를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업을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원대교는 매년 동계방학을 이용해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영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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