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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예비후보 세명대 하남이전 저지 약속

법사위 소속으로 이전저지 총체적 법적 투쟁

  • 웹출고시간2016.02.01 11:58:29
  • 최종수정2016.02.01 11:59:33
[충북일보] ○… 제20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진호 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세명대 하남캠퍼스 이전을 막겠다며 다시 한 번 유권자들에게 약속.

장 예비후보는 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원이 된다면 반드시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소속해 이전저지를 위한 총체적 법적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차기 국회에서의 개정법률안 재발의를 추진하고 또한 법사위에 소속해 법사위 통과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공언.

이어 그는 "설사 교육부의 승인이 이뤄져 재발의가 무의미해 지더라도 약속드린 대로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해 하남시 미군공여지 그린벨트해제문제에 대해 수도권과밀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규제완화철폐 주장을 국회에 전파할 것"이라며 "또한 국토교통부에 대한 전 방위적 압박을 위한 비수도권지역 협조체제를 구축해 세명대 하남이전을 또 다른 차원에서 봉쇄하겠다"고 강조.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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