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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량면, '네이버 밴드'로 주민 소통 강화

'동량면 영농일기' 눈길

  • 웹출고시간2016.02.01 11:50:34
  • 최종수정2016.02.01 11:50: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사무소가 SNS '네이버 밴드'를 활용, 시정 및 면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량면은 지난해 농업보조사업 홍보를 위해 도입한 네이버 밴드 '동량면 영농일기'를 동량면 전반의 소식을 전하는 밴드로 만들어 홍보 채널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시도는 특히 귀농·귀촌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당초 목적인 보조사업 소식도 발 빠르게 전하며 보조금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기여하고 있다.

동량면 영농일기는 동량면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동량면사무소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850-8301~8303)를 이용하면 된다.

권중호 동량면장은 "스마트폰과 SNS가 활성화된 현 시점에서 홍보채널의 다양화는 귀농·귀촌인의 빠른 영농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귀농·귀촌하기 좋은 동량면 홍보 및 인구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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