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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재향군인회 제55차 정기총회 및 제25대회장 취임식

제25대 회장에 이희수 현 회장 재선임

  • 웹출고시간2016.01.31 14:04:06
  • 최종수정2016.01.31 14:58:3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재향군인회제55차정기총회 및 제25대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9일 향군회관대회의실에서 이종배 국회의원, 박태일 보훈지청장, 김정식 충북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18개안보단체회장과 주요 관계기관장, 향군임원,대의원,여성회,청년회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1부행사로 2015회계년도결산안, 2016년도예산결산안,이사회에 의결권위임안,임원개선안 등이 진행되었다.

임원개선안으로 제25대 재향군인회회장 선임에는 단일후보로 등록한 현 이희수회장이 재선임됐다.

제2부행사 기념식은 내빈소개 및 향군의다짐, 포상수여, 장학금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상수여로 본부회장상에 이관세 앙성면회장, 도회장상에 강연길 향군이사, 시회장상에 이기영 엄정면부회장과 이형근 청년회임원이 수상했으며, 장학금전달은 본부장학생으로 이새한별(충주상고2학년), 시회장장학생으로 박민우(대원고3학년) 등10여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고,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유인순)는 회원들이 조성한 성금50만원을 한국장애인부모회충주시지부 신대영 전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제25대 회장에 재선된 이희수회장은 " 안보,친목,명예단체로 항상 지역발전 및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차별화된 향군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안보역군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 이라며,"충주의 정체성 확립과 호국정신을 고취하는데 적극 앞장서며 회원의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향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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