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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성실납세자 200명 추첨, 3만원상당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 웹출고시간2016.01.31 14:22:20
  • 최종수정2016.01.31 14:22:2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8일 자동차세 연납자와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자진납부한 성실납세 군민을 대상으로 군청 세정과에서 이필용 군수를 비롯한 세정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건전한 납세의무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품 추첨은 2015년 자동차세 연납자와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월 주택분 재산세, 9월 토지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 대해 개인당 3만원 상당의 음성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품당첨자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에 공개하고 상품권은 축하문과 동봉해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의거,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품권 추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태규 세정과장은 "군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이므로 납부기간 준수 등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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