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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31 14:23:20
  • 최종수정2016.01.31 14:23:27
[충북일보=음성] 지난해 7월 15일 음성군과 태양광 모듈 설치에 관한 투자협약을 맺은 한화큐셀이 작년 한해 음성사업장에 700여 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2015년 3월 금왕산업단지에 공장등록을 하고 음성군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500여명의 고용계획을 세웠는데 이를 크게 상회한 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이룬 것이다.

직접적인 신규 인력 채용뿐만 아니라 굴착기, 지게차, 덤프트럭 등의 장비업체와 도시락 업체 등도 공장 건설의 혜택을 보고 있어 한화큐셀의 투자가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고용을 일으키고 있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화큐셀(주) 측에 기대와 감사를 표하며, 15만 음성시의 조기달성을 위해 투자유치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대기업 및 협력업체를 우리 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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