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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31 15:19:37
  • 최종수정2016.01.31 15:19:37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 대원들이 전통시장 내 잘 보이는 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 및 설연휴 대비 화재위험이 높은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시장 내 불법 화기취급행위 및 관계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 관계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등) 점검요령 과 안전수칙 교육 등이다.

또 화재발생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기시장 등 전통시장에 의용소방대에서 소화기를 기증해 '보이는 소화기' 30개를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눈높이에 맞춰 소화기 설치 및 위치표지를 기둥에 설치했으며 화재시에는 소화기를 꺼내 즉시 소화할 수 있다.

이시현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건물의 노후 및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화기시설의 관리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상존한다"며 "평소 시장 상인들이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와 자율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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