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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정부예산 확보 주력

지역 국회의원실과 실무 간담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6.01.30 22:52:58
  • 최종수정2016.01.30 22:53:05

증평군이 경대수의원보좌관들과 실무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9일 증평군을 방문한 지역출신 국회의원실과 실무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증평2일반산업단지, 에듀팜 특구조성, 증평생활체육관 건립사업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2017년도 주요 신규 사업인 △창조적 마을 만들기 15억 △시·군 창의 10억 △새뜰 마을사업 26억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38억원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18억 △김득신문학관 건립 45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 지구 사업 80억 등과 주요 계속 사업(총사업비)인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33억 △추성산성 종합정비 사업 81억 △도안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53억 △소하천정비사업 66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159억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연규봉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 정부예산확보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대수 국회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대응과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건설하는데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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