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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 뉴 K7' 청주 첫 선

28일 충북본부 신차발표회 성료

  • 웹출고시간2016.01.28 17:37:36
  • 최종수정2016.01.28 17:37:49

28일 오전 11시 기아자동차 서청주지점에서 열린 '올뉴 K7 신차발표회'에 참가한 고객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기아자동차 신형 K7가 청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All New(올 뉴) K7'는 지난 2009년 나온 구형 모델 이후 7년 만에 완전 변경(풀 체인지)된 모델이다.

28일 오전 11시 기아자동차 서청주지점 전시관에서 열린 '신차발표회 및 시승회'에는 기아자동차 충북본부 산하 지점장, 판매점 대표를 비롯한 수많은 고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이식 기아차 충북본부장은 "올 뉴 K7은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기존 준대형 시장에서 공유되던 전통적 가치를 뛰어 넘고 새로운 관점의 패러다임을 리드할 수 있는 K7만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올 뉴 K7은 △음각 타입의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공간'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한 '사양 고급화'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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