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희수 제25대 충주시재향군인회 회장 취임

"국가의 정체성 확립과 호국정신고취 등 국가안보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6.01.28 13:28:00
  • 최종수정2016.01.28 13:28:05
[충북일보=충주] 제25대 충주시재향군인회 회장에 이희수(63)현 회장이 29일오전 11시 열린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중임되어 취임했다.

이희수 회장은 "조직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호국정신함양과 안보활동강화, 회원복지증진 및 자립기반구축 등 충주향군의 육성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불안한 안보정세에 무엇보다도 향군의 역활이 중요하다"며 "각 18개안보단체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단결된 화합이 필요하다"고 주창했다.

충주시재향군인회는 회원 1만2천여명과 함께 친목·애국·명예단체로서 국가안보 및 지역발전에 노력해 왔으며 6.25행사, 국가유공자위로연, 장학금지원 및 생계보조비지급 등의 사회봉사활동과 함께 향토방위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이 회장은 단국대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수료, 국가정보대학원 북한정보과정 수료, 충청북도 민방위 소양교육강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전문위원, 충주시 국가안보단체 협의회 회장, 충청북도재향군인 시·군회장 협의회회장과 충주시재향군인회 24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을 향군에 몸담아 향군위상정립 및 회관건립 등 향군의 기틀 마련했으며 각종 향군사업과 안보교육을 통해 국가의 정체성확립 및 호국정신함양에 이바지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