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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

'자신과의 약속 다시 도전하세요'

  • 웹출고시간2016.01.28 11:20:10
  • 최종수정2016.01.28 11:20:1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는 금연지원서비스 통해 올해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 도움이 되고자 금연클리닉과 직장인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이용이 불편한 직장인을 위해 이동 클리닉을 신청한 직장이나 사업장으로 직접 방문해 금연상담, 보조제, 행동요법 등 적극적인 격려와 금연 관리에 도움을 주고 보건소 방문이 가능한 주민은 금연클리닉을 통해 계속적인 금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 운영에 있어 금연을 실패하여 심리적인 위축과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금연 희망 방문자에게도 계속적인 금연상담과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제공해 언제나 도전의 기회는 열려 있다.

시 보건소는 공동 주택의 주민간의 간접흡연으로 불편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간의 화합과 이해를 통해 쾌적한 금연아파트로의 발전방향을 주민 스스로 모색하고 이끌어가는 자율형 금연아파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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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