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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10:36:49
  • 최종수정2016.01.28 10:36:49

청주대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주최하는 전시회에 참여할 '형태 팀' 학생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내달 2~10일 청주 상당구 '숲속 갤러리(옛 도지사 관사)'에서 'Black&White Project Show'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흑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다'라는 테마로 흑백의 관점을 색, 형태, 환경, 시선으로 분류한 뒤 사고의 확장을 통해 기존 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흑백의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국어국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팀별로 참여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결과물을 제시했다.

김성일(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열정으로 '전시회'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인 특성화 융복합 교육모델 탄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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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