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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7 17:23:49
  • 최종수정2016.01.27 17:23:49

지난 26일 밤 11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A(46)씨의 1t트럭차량이 한 음식점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 시민제공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충북도소방본부 소속 A(46)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밤 11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1t 화물차량으로 신호대기 중이던 SUV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차를 몰고 도주 중 인근 음식점과 출동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나던 중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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