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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7 17:14:28
  • 최종수정2016.01.27 20:00:40
[충북일보] 3개월 연속 양호한 흐름을 보인 충북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소비자심리지수는 101로 전달(105)보다 4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14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이보다 수치가 크면 낙관적임을 기준값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현재 생활형편 CSI는 90으로 전월(96)대비 6p 하락했고, 생활형편전망 CSI는 96으로 전월(99)대비 3p 떨어졌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전월(102)대비 1p 떨어진 101을 기록했다. 소비지출전망 CSI도 전월(109)대비 1p 하락했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73으로 전월(78)대비 5p 하락했다. 향후경기전망 CSI는 82로 전월(90)에 비해 8p 떨어졌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전월(89)대비 13p 떨어졌다. 금리수준전망 CSI는 117로 전월(111)대비 6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 CSI는 134를 기록해 전월보다 4p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 CSI는 97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임금수준전망 CSI는 120으로 전월과 같았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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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