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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협, 고품질 오대벼 생산기술교육 실시

하늘뜨레 오대벼 계약재배로 고품질 쌀 생산

  • 웹출고시간2016.01.27 13:16:44
  • 최종수정2016.01.27 13:17:11
[충북일보=제천] 제천농협은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전 양곡부장 위남량 교수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명기 소장을 초빙해 고품질 오대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제천농협은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오대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전 양곡부장 위남량 교수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명기 소장을 초빙해 양곡정책과 유통환경변화와 오대벼 생산 등에 관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김학수 조합장은 "우리의 생명산업인 쌀 산업이 식생활 변화 등 소비량 급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천농협과 지자체에서도 그 동안 쌀 산업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 했으나 생산량 증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런 힘든 농업 환경 속에서 올해부터 오대벼만을 계약 재배해 제천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을 생산해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쌀로 건강을 지키는 '하늘뜨레 오대쌀'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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