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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첫 졸업예정자, 공립특수교사 임용고시 3명 합격

충북 2명, 인천 1명 합격

  • 웹출고시간2016.01.27 09:41:01
  • 최종수정2016.01.27 09:41:0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공립유치원특수교사 임용고시에 3명이 합격했다.

지난 26일 발표된 2016년도 공립특수(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첫 졸업예정자 3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2016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충북의 최종합격인원 363명 중 특수(유치원)교사는 12명, 인천의 최종합격인원 385명 중 특수(유치원)교사는 7명이다.

이중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출신중 충북에서 2명, 인천에 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한국교통대 증평 캠퍼스에 처음 신설된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올해 첫 졸업생인 4학년 졸업예정자 3명이 합격했다.

합격생 중 2명은 증평출신 학생인데다가 단지 소수 학과라는 이유만으로 교통대에서 첫 번째 구조조정 대상이 되었던 유아특수교육학과의 희소가치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뜻 깊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 대학 유아특수교육학과는 공립특수교사(유치원) 임용시험을 위해 주기적으로 임용특강을 실시하고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는 등 재학생을 위한 지원을 강화, 합격률을 높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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