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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6 18:26:28
  • 최종수정2016.01.26 18:44:29

국립공원월악산사무소 신축 청사 조감도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현 사무소 터에 연내 완공을 목표로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사를 1984년 개소한 후 30년간 사용해 건물 노화에 따른 전면 보수가 필요하고, 이용 공간이 좁아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데 따른 신축이다.

신청사는 5천670㎡의 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 전체면적 1천657㎡(2동) 규모로 건립한다.

건물은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태양광에너지 도입 등은 물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도 받는 등 에너지절약형의 교통약자 배려 청사로 신축될 예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신청사를 현 사무소 위치에 신축함에 따라 오는 29일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26(상록호텔옆) 건물로 사무소를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월악산 백년대계를 도모하는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한층 성숙된 공원관리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협력하며 다양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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