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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야간 긴급상황 발생 소방통로확보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6.01.26 14:15:05
  • 최종수정2016.01.26 14:15:34

옥천소방서가 26일 옥천읍 장야주공아파트에서 고가사다리를 이용한 야간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6일 야간 옥천읍 소재 아파트 등에서 야간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등 긴급 상황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야간 소방통로 확보 훈련은 아파트 단지 내에 화재, 구조사항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 전개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다리차 또는 대형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아파트 단지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이동조치하고, 아파트 방송시설을 활용해 주민참여 방송 실시,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자들의 화재안전가이드 교육 및 주민계도 홍보물 배부 등 화재발생에 취약한 야간에 중점 실시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무질서한 주정차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주민 안전에 취약점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입주민 스스로 진입로 주변 장애물 제거 및 주·정차 시 소방차 통행로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입주민의 안전의식 전환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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