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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Philharmonic Camerata' 공연 영상 상영

오는 27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 웹출고시간2016.01.26 11:21:24
  • 최종수정2016.01.26 20:03:1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봄' 상영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단원들이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클래식음악 연주상영은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무료공연이다.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사업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우수 프로그램을 고화질의 영상물로 제작해 배급하는 것으로 다른 문화예술 장르에 비해 접근이 어려운 클래식 음악, 발레, 오페라 등 순수예술장르를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문화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은 세계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단원들로 구성된 실내관현악단인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Berlin Philharmonic Camerata)가 헨델, 바흐, 텔레만 등 바로크음악을 연주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제천시는 지난해 지젤, 메피스토, 마술피리 등의 공연작품을 영상으로 선보였고 올해에도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등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우수공연을 매월 1회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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