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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자리창출 목표 초과 달성

취약계층 6천878명 등 총 2만5천616개 창출

  • 웹출고시간2016.01.26 09:32:38
  • 최종수정2016.01.26 09:32: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난해 2만5천61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대비 101.3%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자리사업 추진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6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4년 대비 2천61개 늘어난 2만5천61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적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공공부문에 저소득층·실업자·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 6천87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허브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구직프로그램,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등을 통해 7천486명이 취업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39개소 지원 육성을 통해 467명에 대한 고용 창출이 발생했고 청주 시니어창업센터를 통한 25개 업체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28개 기업이 창업에 성공해 일자리 증가로 이어졌다.

직업능력배양을 위한 글로벌 무역전문가양성과 콘텐츠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지역전략산업 반도체장비운용인력양성 등 실용성을 강화한 9개 직업능력개발교육도 운영해 211명이 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을 통한 청년고용을 확대하는 한편 저소득층·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과 서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주력하는 등 맞춤형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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