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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하세요"

20세 이상 70세 미만 대상

  • 웹출고시간2016.01.25 18:01:27
  • 최종수정2016.01.25 18:01: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도시에 비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은 오는 2월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한 신청서에 이·통장의 거주여부와 농업인여부 등을 확인받아 접수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미만인 여성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가구이다.

시는 지난해 보조 13만원에 자담 2만원을 포함해 15만원을 카드로 5천313명에게 지원했으며 올해 1만원을 증액해 보조 14만 원에 자담 2만원을 포함 16만원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여성농업인의 만성적인 질병예방과 치료, 문화생활비용지원으로 종합병원, 병·한의원, 치과, 건강검진센터, 약국, 한약방, 의료기기와 용품,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서점, 미용원 등 16개 업종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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