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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5 16:07:24
  • 최종수정2016.01.25 16:10:32
[충북일보]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25일 청년 창업 활성화와 창업 붐 지속 확산을 위해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모두 6개 대학으로 충북대와 교통대는 계속사업 대학으로 선정이 됐다.

이에따라 충북대와 교통대는 평균 22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아이템사업화, 창업동아리, 창업강좌 등이 개설 운영된다.

창업선도대학 대상 주요 지원은 △실전창업교육(대학생·일반인 대상 실전창업강좌 운영비 지원) △창업아이템 사업화(시제품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 등 창업사업화 자금 지원) △자율·특화 프로그램(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운영, 지역 창업경진대회, 청년한마당 투어, 대학생 창업캠프, 창업장학금 등) △후속 지원(창업아이템 사업화 졸업 기업 대상 아이템 고도화 지원 실시) 등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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