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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5 16:04:48
  • 최종수정2016.01.25 20:23:01

한국공예관 시민공예아카데미 강사와 수강생들이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16 시민공예아카데미'를 이끌어갈 강사진을 모집한다.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공예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생활 공예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기존 5개 분야에 패션쥬얼리, 목공을 추가한 총 7개 분야 12강좌(단계별)다.

강사는 도자공예 분야 2명, 나머지 분야 각 1명 등 총 8명을 선발하며, 공개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다.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공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오는 2월15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예아카데미 강사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시민공예아카데미 수강생은 강사진이 확정된 뒤 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선착순 모집한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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